신천 육회공작소 술집에 육회 너무 맛있어요~

친구와 함께 맛있는 육회를 먹으러 신천 갔다왔어요~

역시 외식은 고기고기고기~

입구 간판부터 일본에 온 느낌 이 곳은 신천 맛지술집 육회공작소

가게 이름부터가 뭔가 입에 착 감기는 그런 느낌이지요?

테라스는 저처럼 몸에 열이 많다거나 바람 쐬가면서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

야외 테라스를 추천 드립니다. 야외에 나온 기분이잖아요. 테라스는%^^

스페셜 이벤트 이벤트!!!

육회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준마이가 28,000원에 할인 행사하는 놀라운^^

이런건 꼭 이용해 줘야 하는다는^^

더군다나 노르웨이에서 직송된 오늘의 메뉴!

생연어 사시미를 드시면 라면이 공짜~ 이런건 곡 먹어줘야 한다는~

저는 식당을 갈 때마다 밥만 먹지 않고 인테리어를 유심히 보는 데요~

트렌디한 일본 술집에 온 느낌이랄까? 일본 현지의 이자까야 느낌이라고 해야 딱 맞을 것 같네요~

전에 음주가무를 즐길 때는 마무리 코스는 늘 이런 분위기의 이자까야에 갔었는데

잠시나마 그 옛날의 추억에 잠기어 회상 해 보았답니다.

육회전문점이라서 그런지 메뉴도 다양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요~

신천에 대표적인 육회 가게라고 불러도 되겠죠?

소고기타다끼가 땡겼지만~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.

음식들이 다들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메뉴 정하는데 고민 무지 많이 했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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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조용하고 은은한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. 여자친구랑 이런데는 와야 한다는..

대부분 조용하게 식사 및 술 한잔을 하고 계셔서 그 분위기에도 저도 좋더라고요~

느낌이 너무 좋았다는… 분위기에 취하는 느낌?

먼저 나오는 건 쇠고기 무국!이 나왔답니다.

소고기도 적당량 들어 있어 씹는 맛도 있고,

다만 아쉬운건 국물이 좀 더 칼칼했으면 좋았다는 생각? 너무 많이 바라나요?

요즘 TV에서도 자주 나오기도 하고,

처음 이 화로를 본 이후로 그 매력에… 요런데다 구우면 훨씬 맛있잖아요~

이러다가 저도 살거 같아요~ 독일제가 그렇게 좋다면서…

암튼 고기를 맛있게 익혀서 먹을 수 있는 고급화로가 준비 되어 있답니다.

상추 샐러드는 매콤하면서 새콤~ 기본이지만 입맛을 돋구어 주죠~

저희가 최종으로 주문한 메뉴는

한우육사시미 야끼니꾸 세트(35,000원) 랍니다.. .

굽지도 않았는데 먹음직 먹음직~

세트 메뉴에는 달달한 양념에 재워 둔

한우가 나오는 야끼니꾸 3종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.

고기와 함께 구워먹는 해산물

가리비, 새우, 베이컨말이, 마늘 등의 꼬치가 세트로 함게 나온다는~

세트의 마지막!

가장 중요한 한우 육사시미!

와우~~~ 역시 한우라 그런지 때깔이… 한우는 진리다 정말 진리!!!

선홍색의 아름다운 빛깔이 그리고 아름다움 마블링~

늘어져 있는게 감동감동감동~~

갠적 사시미를 먹을 때에는 있는 그대로의 만ㅅ을 느끼는 것이지만~

소스 연구를 위해 매콤한 양념 소스와 고소한 들깨 드레싱의 소스로

각각 확인 작업을 하는~ 맛있더라고요. 두소스 모두~

역시 가성비 좋은 세트를 주문해서 그런지 4인용 테이블이 상다리가 부러지는 느낌?

둘이서 먹기에 배부르게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다옹~ 사실 더 먹을 수도 있다는!!!!

육사시미는 이렇게 새싹이랑 싸서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^^

새순과 함께 육사시미 싸 먹기

메뉴판을 보다가 그냥 지나칠 없어 시켜야만 하는….

소고기 라면!

이미 세트를 먹어서 배가 부르지만 신천 육회 맛집 육회공작소에서만 맛 볼 수 있는

별미 중의 별미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?

라면은 진라면을 넣고 끓였는지 진라면의 국물 베이스가 되었더라고요~

라면 면발이랑 소고기를 이렇게 같이 먹으니 맛이 완전 고급고급~

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라면을 멀리 했었는데….

5,000원이라는 가격치고는 제법 푸짐하게 나온 소고기라면!

여기 가시는 분들 중에 식사를 안하고 가신 분들은 라면 하나까지 드려보세!

집에서 끓인 라면이랑 수준이 달라서~

야끼니꾸 3종 세트에는 3가지의 종류의 고기가 나온답니다.

부위를 자세히는 모르지만

살치살, 토시살, 부채살을 다 먹지 않았을까요?~

다른 신천 술집과 달리 새우도 통통하니 상태도 신선해서 맘에 쏙쏙 듭니다.

맛을 보고 싶었지만 같이 간 친구를 위해 모두 양보했다는..

친구가 새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는^^

베이컨 꼬치도 익숙한 맛이지만… 정말 맛ㅇㅌ칬어요~

메뉴들이 전부 술 한잔 아니 두잔해야 할 기세~

잘 익은 가리비만 쏘옥 건져 먹으니 더더욱 기분이 더 좋은^^

역심 맛있는 음식을 사람을 기보ㅜㄴ좋게 하지요~